2006년 7월 8일
채석강에서 조금만 더 가면 적벽강이라는 곳이 있다.
흠.. 적벽강이란..
적벽강은 지방기념물 제29호로 채석강 바로 옆에 있는 죽막마을을 경계로 하여 북쪽을 적벽강이라 하는데 죽막마을 앞에 있는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 군락이 있는 지선의 연안에서부터 수성당(지방유형문화재 제 58호)이 있는 용두산을 돌아 절벽과 암반이 펼쳐지는 해안선 약 2km를 적벽강이라 부르며, 이 이름 또한 중국의 소동파가 노닐던 적벽강과 흡사하다하여 그 이름을 본따 명명한 것이라 전한다. 적벽강은 이름 그대로 붉은색 암반과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다.특히 석양 햇빛이 반사할 때가 오색이 찬란한 절경을 이루게 되어 장관이다.또한 후박나무 군락 앞 해안의 암반층에 형성된 석물상은 문자 그대로 바위 하나하나가 만물의 형상을 갖추고 있어 석물상이라고 하는데 바윗돌들은 사람의 모양, 또는 동물의 모양을 하고 있어, 어느것은 아낙네의 유방과도 같고 또 어떤것은 토끼와도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이 곳을 찾는 탐방객들을 경탄에 몰아 넣고 만다.
이렇다고 한다..^^
- 오~~ 신기신기..
- 적벽강 해안을 몽돌해안이라고 하는 것 같던데..
비록 서해지만 여기 해안에는 돌들이 많아 물이 참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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