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8일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한번의 입장료(1,600원)만 내고, 그 영수증은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이곳저곳 입장료 징수하는 곳이 있는데, 영수증만 보여주면 그냥 통과다..
만약 영수증을 버렸다면... 어찌하랴~ 또 내야지..
격포에 도착해 채석강에 들렀다.
흠, 채석강이 뭐냐면..
격포는 옛날 격포진(군사주둔지)이 있었던 곳으로 격포항 오른쪽으로는 닭이봉이 있으며, 그 일대를 채석강이라고 부른다.
닭이봉 밑바닥에서 솟아오른 단애는 수성암이 단층을 이루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것 같은 장관을 이룬다.
그래서 이곳을 채석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국 당나라 때의 시성 이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하다가 강물에 뜬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은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해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라고 하기도 한다.
- 오~ 신기신기..
- 자연의 신비로움이란..^^
- 넘 신기..
- 짱박혀 포즈 취하고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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