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29일 ~ 30일
친구들과 함께한 울진여행..
작년에도 그랬듯이 올해도 어김없이 윤희덕에 하늘에서 비가 내려준다..ㅠㅠ
비가 많이 와서 천천히 가려고 새벽 1시 30분에 출발했는데, 헉!! 너무 빨리와버렸다..
다행히 예약한 민박집에 손님이 없어 아침 일찍 들어갈수 있었는데...
비로 인해 해수욕장과 민박집은 썰렁 그 자체..
폭우로 인해 다른 동해쪽도 여전히 썰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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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변항의 아침!! 몇년만에 해무를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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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도 할건 해야지!!
스킨으로 금바위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는데 시야가 안 좋을때 들어가서 좀..
요것이 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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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박집 할머니가 이것이 골뱅이라는데, 흠.. 아닌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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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킨으로 잡은 성게와 놀래미, 골뱅이에 소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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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7월 22일, KBS 드라마시티 "귀자 이야기"를 보다가 낫익은 곳을 보았다.
주인공 귀자가 일하는 곳으로 나온 죽변 버스 정류소..
이제 이 버스터미널도 드라마 촬영지가 된 것이다..^^
그래서 기념으로 한방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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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쯤이 되자 비는 개고 서서히 파란하늘이 보이고, 사람들도 이곳을 찾아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물은 엄청 차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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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행에 유일한 내 사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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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이 되자 맑은 날씨와 무더위가 이어지고, 우린 민박집에서 나와 "폭풍 속으로" 세트장으로 이동..
여전히 멋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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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정말 맑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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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바다를 보고 서울 올라갈라니 억장(?)이 무너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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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랏!! 세트장의 페인트를 다시 칠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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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가면서 울진 성류굴에 잠시 들러 동굴을 감상..
입장료가 성인 3,000원..
아쉽게도 굴 내부는 문화재 보호 차원으로 사진을 못찍게 해서 예쁘게 꾸며진 매표소만 한컷!!
찍지 말라고 해도 찍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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