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강화도 동막해수욕장에서...

제주노마드 2006. 3. 10. 00:38

2006년 3월 5일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지 소화불량등 몸 상태도 계속 안좋고,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토요일날 1박 2일 일정으로 혼자 영월 동강으로 트레킹하면서 머리도 식히고 생각도 정리하러 가려고 했는데 토요일날 일 있다고 회사나오란다...ㅠㅠ

일요일 아침.. 할 건 많은데, 하기는 싫고, 집에 있자니 그것 또한 싫고해서 꿩대신 닭이라고 가까운 강화도에 혼자 바람쇠러 갔다..

 

회사, 프로젝트, 사람, 재정, 컨디션등..

요즘 나에게 일어난 모든것들이 너무 꼬이고 꼬여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도저히 감이 오지 않는다..  단 하나라도 풀린다면 술술 풀릴듯도 하지만 말이다.. 에효..

 

- 동막 해수욕장..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도 많이 흐리고 하필 간조시간이다. 이리 또 꼬이나!!

 

- 동막 해수욕장을 한 눈에 볼수 있는 분오리 돈대..

   저 위에 그냥 멍하니 한시간 정도 앉아있었던것 같다..

 

- 날씨만 좋았더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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